https://www.evernote.com/shard/s398/sh/777f92cd-3311-4941-a27e-09ba143217b6/8fb557c836107c3dd6303df653a30179


*


▲ 러닝중에 낭만이라고 불러줬던 사사님네 앤디


  멀쩡히 살기 위해서 끝없이 가지던 질문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답을 내리고 입장을 정리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. 꼬리 무는 질문들은 제쳐둘 필요가 있다. 그 답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너무 안일해하지도, 정해졌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 하지도 말 것. 벼랑 끝에 서 있는 상상을 무시할 것.

 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는데 누가 말을 더 많이 하나 누가 더 말을 많이 거나가 뭐 중요하다고 지난 날의 나는 그렇게 전전긍긍했는지 모르겠다.

✔ 영문학 - 영시 공부해보기        A half-finished book is, after all, a half-finished love affair. [ Cloud Atlas ]